사찰음식 이야기

사찰음식은 수행식 입니다.

스님들의 일상식은

시약,  시분약,   진형수약,  종신약으로 구분이 된다고 하네요.

이런 음식은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 그리고 언제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찰음식 이야기

사찰음식의 재료는

산에서 채취하는 산채와

들에 나는 들채 그리고 바다의 해초와

농사 지어 수확한 곡류라고 합니다.

연잎밥

사찰음식 재료중 육류, 어패류, 그리고 오신채는 제외 합니다.

오신채라 함은 불가나 도가에서는 먹었을 때 음욕과 분노를 일으키는 5가지 종류의 음식재료

라고 합니다.

양송이 감자 찜

불가의 오신채는 마늘, 달래, 무릇, 김장파, 실파라고 합니다.

가지 전과 새싹말이

양송이 감자찜

도가의 오신채는

마늘, 부추, 자총이, 무릇, 평지라고 합니다.

수삼냉채

기원전 1세기 전후로 태동한 대승불교의 부흥기로 중국, 한국, 일본 사찰음식 문화가 자리잡았으며

우리나라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불교의 전래로

차문화, 의례상, 조리법의 발달, 도자기의 발전과 궁중음식의 개발, 향토음식의 영향 등

사찰음식의 발전을 가져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