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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산행의 추억

일흔 세번째 산행 -- 2박 3일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 첫 날의 모습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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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호가 성산포 항에 도착하여

하선을 하고 차량을 하역하여 조 편성하여

바로 첫 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장흥 노력항을 출발 해 제주 성산포 항에 내려서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점심 때가 되었네요.


2010년 9월 제주 올레길 2박 3일 첫 날 트레킹



오후 트레킹 시작 전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간 식당

잠수식당

많은 곳에 해녀들이 운영하는 조합형태의 식당들이 영업을 하더라고요.

장흥항을 떠나며 찍힌 한 장의 사진 "하늘하늘"


출발지가 보목항인데 이곳에 자리돔이 유명한가 봅니다.

보목항은 올레길 6코스에 있다고 합니다.

잠수식당에서 주문한 우리의 점심

아마도 성게알 칼국수로 기억이 됩니다.

저녁에 근사한 회와 멋진 바베큐 식사가 숙소에 준비되어 있어서

점심은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두툼한 면발에 칼국수로 배를 채웁니다.

보목항에 있는 전시물

"테우"는 배인데 제주도민의 지혜와 애환이 서린 배라고 합니다.

떼배의 제주 이름이라고 하는데 강원도 속초에 가도 떼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로 건너가는 여행길도 있지요

제주의 푸른하늘.....더 파란 바다 그리고 하얀 구름이 9월 속을 날아다닙니다

9월의 제주는 덥습니다. 그래도 쉬엄쉬엄 올레길을 돌아봅니다.

이런 길도 있습니다.

가는 길에 작은 변화가 걷는 지루함을 없애 줍니다

제주바다

한라산에서 흘러와 제주도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



제주도 올레길 첫 날 트레킹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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