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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길의 작은 흔적들

<가족여행> 집으로 출발하면서 찾아간 경주 황남빵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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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찾아 갔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했어요.

완전 기업형으로 바뀐 황남빵 집..

정말 세월이 무섭습니다.

그 동안 장사도 아주 잘 되어서 이렇게 번창 했겠지요..


경주 황남빵


완전 최신 건물에 현대화된 매장으로 변한 황남빵 집.

예전에는 단층건물에 좀 허름했었던 모습일 때 갔었는데...


깔끔한 매장 풍경.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빵을 사러 온 사람들이 편하게 주차를 하고

빵을 살수 있네요...

황남빵 1만 2천원 1상자....

황남빵은 경주빵으로 불리는데 경주시 황남동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황남빵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최초 개발자는 최영화 씨랍니다.

경주의 쌈밥과 함께 유명한 경주의 맛으로 소문이 나 있지요.

100%국산 팥으로 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쉽게 밀가루는 호주산과 미국산이라고 원산지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황남빵 모습

집에 오는 길에 사서

먹기는 집에 도착해서 간식으로 짭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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