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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시기 놓친 쭈꾸미 ----- 오늘은 집에서 쭈꾸미 볶음 해 먹었습니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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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토요일 맑은 날씨...

점심에 세차하고 광약한번 칠하고

연습장에서 골프 연습하고 집에 오는 길에

쭈꾸미 볶음을 먹고 싶어서

마트에 들러 쭈꾸미를 사 갖고 왔습니다.


집에서 해 먹는 쭈꾸미 저녁.


쭈꾸미는 4마리 포장되어 있는 것 ..가격은 3천원 조금 안돼고...

집에와서 요리를 합니다.

인터넷으로 쭈구미 손질법을 확인하고...


쭈꾸미는 태국산 입니다.

4마리 밀가루로 닦아내고 다시 물로 닦아내고 ...

쭈꾸미 손질은

가위로 머리부분과 몸통을 분리하고 다리 부분에 가운데 입 제거하고

머리부분은 뒤 부분을 절개하고 내장을 제거하니 눈 까지

깨끗하게 제거 됩니다.


쭈꾸미 손질하고 채소 다듬고 양념장 만드는 것은

사정상 촬영을 못해 쭈꾸미 볶는 모습부터 올려 봅니다.



양념과 채소는 양파 1개 반 그리고 고추장과 고추가루와 후추가루 마늘, 대파와 소금

그리고 간장조금 된장 조금, 올리고 당과 나중에 첨가할 참기름과 깨 약간

이렇게 준비해서 양념과 양파를 잘 버무리고 거기에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 쭈꾸미 넣고 센 불에 볶아 줍니다.

쭈꾸미 볶기 전에 냄비에 밥을 올려 놓아요.

전기 밥솥이 마음에 안들어 쌀을 물에 약간 불린다음에

밥 물의 양은 조금 적게 넣고 해서 약간 고두밥 처럼 지었어요

쭈꾸미 볶음에 개스 토치로 한 번 가열해 봅니다.

그런데 불 내음이 나길 바라며.....그런데 잘 안돼요

토치로 국물을 가열해 수분을 증발 시켰습니다. 이렇게 안해도 됩니다.

위험하니 이렇게 하지 마세요

밥상 차리기//

조촐하게 한 상 차려 봅니다....2인분

아내의 밥

내 밥

밥이 고슬고슬하니 약간 국물이 있는 쭈꾸미 볶음과 함께 먹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내가 했으니 아내는 무조건 맛있다고....

설거지는 본인이 하겠다 합니다

김과 김가루를 같이 먹으니 더 맛나요

토요일 저녁에 집에서 해 먹은 쭈꾸미 볶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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