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시간 ...
3학기 동안 인연이 되어 제자와 스승의 인연을 맺었던
군장대 여군전문사관과 학생들..
학교를 졸업하고 여군의 꿈은 아직 갖고 있지만
간호 조무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고
카톡을 가끔 주고 받으며 학교 생활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3월의 어느 봄 날 3명의 제자를 익산에서 만나
자장면 먹으려고 했다가
익산 롯데 마트 뒤에 있는 떡볶기 무한리필 집으로...
두끼
떡볶이도 먹고 비빔밥도 먹어서 두끼라고..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스텐식기로 세팅이 되어 있군요.
인덕션 전기렌지인가? 하고
오뎅도 엄청 많아요
4인이 들어갔는데 아이들 3명은 학생으로 난 성인으로 계산을 합니다.
우린 퐁듀치즈를 추가로 주문했지요.
식성대로 만들어 먹는 즉석 떡볶기의 여러가지 재료들
즉석 튀김도 있습니다.
탄산 음료수도 무한 리필입니다.
떡볶기용 소스도 매운 강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지요 .
젊은 사람, 학생들 그리고 주부 등 손님이 다양합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다양한 라면도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대로 끓여 먹어요
삶은 계란도 있었고.
우리 적당히 먹었어요. 제자들이 많이 먹지를 않네요.
가운데 스텐 양푼은 즉석 떡볶기 그릇이고요
그 주변을 둥그렇게 싸고 있는 용기에 담긴 옥수수와 치즈 이것이
치즈퐁듀를 주문하면 나오는 것 입니다.
이 것은 리필이 안돼요
많이 먹지 않은 제자들과 떡볶기 조금 먹고 이렇게 볶음밥 해 먹었어요 .
소스있는 곳에 가면 밥과 김치,김가루와 참기름 등 비빔밥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만들어 먹어요.
아이들과 떡볶기 조금 만들어서 먹고 볶음밥 먹고
3만 2천원 주고 나왔습니다.
떡볶기 집 가면 1만원이면 되는 것 같은데....
많이 먹지 않으면 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군요..
그래도 오랫만에 건강하게 만난 제자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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