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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대전> 중구청 앞에서 한우와 소주 한잔 -- 반갑소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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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퇴근하여 오전에 잠시 쉬고

동료에게 전화하여 대전 시내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는 계룡에서 동료는 반석에서 출발해

중앙로 중구청 앞에서 만나

둘이 당구 한 번 치고

소주 한 잔하러 간 술집..

적당한 가격의 선술집으로 가려다

반값이라는 글에 홀려서 들어갔다가

둘이서 소주 한 잔 마시고 거금주고 나왔어요..

한우는 비싸...


반갑소 한우 전문점


반갑소 간판


메뉴판

상차림 반찬들 모습

미역국은 기본반찬으로

얼큰한 것 뜨듯한 것 먹으려고 날씨가 쌀쌀한 밤이어서,,,

청국장 한 뚝배기 주문 --   3천원 입니다.

기본으로 소맥 한잔 부드럽게 마실려고

소주한병에 맥주 한병

그리고 이렇게 말아서 브라보...한 잔

육회 2만원 입니다.

육회 시켜 먹으면 고기값이 반 값이 아닙니다.

육회도 보통 한우식당 가면 이 정도에 2만원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오랫만에 한 잔하니 ,,,,,

육회는 소주 안주로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특수부위 모듬 2인분 주문했어요.....추가로

1인분 150g에 1만 2천원이니 이 것이 2만 4천원 한우소고기 입니다.

얼추 돼지고기 생삼겹 고기 가격과 비슷하지요... 

고기구이 소스및 마늘과 쌈장

일반 한우고기집이나 삼겹살 식당의 상차림에 비해 많이 간소 합니다.

불판에 차돌부터 구워서 소주 한 잔 털어 넣고

콩나물에 익은 고기 같이 해서 한 입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고 왔어요..

둘이 가서 특수부위 모듬 한 판 500g을 주문하면

3만 9천원에 한우 고기 먹으니

그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특수부위 모듬 2인분 2만 4천원이면

한우 반값에 먹는 것 맞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소주 두병에 맥주 한병, 육회와 특수모듬 2인분

이렇게 먹고 5만 9천원 계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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