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퇴근하여 오전에 잠시 쉬고
동료에게 전화하여 대전 시내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는 계룡에서 동료는 반석에서 출발해
중앙로 중구청 앞에서 만나
둘이 당구 한 번 치고
소주 한 잔하러 간 술집..
적당한 가격의 선술집으로 가려다
반값이라는 글에 홀려서 들어갔다가
둘이서 소주 한 잔 마시고 거금주고 나왔어요..
한우는 비싸...
반갑소 한우 전문점
반갑소 간판
메뉴판
상차림 반찬들 모습
미역국은 기본반찬으로
얼큰한 것 뜨듯한 것 먹으려고 날씨가 쌀쌀한 밤이어서,,,
청국장 한 뚝배기 주문 -- 3천원 입니다.
기본으로 소맥 한잔 부드럽게 마실려고
소주한병에 맥주 한병
그리고 이렇게 말아서 브라보...한 잔
육회 2만원 입니다.
육회 시켜 먹으면 고기값이 반 값이 아닙니다.
육회도 보통 한우식당 가면 이 정도에 2만원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오랫만에 한 잔하니 ,,,,,
육회는 소주 안주로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특수부위 모듬 2인분 주문했어요.....추가로
1인분 150g에 1만 2천원이니 이 것이 2만 4천원 한우소고기 입니다.
얼추 돼지고기 생삼겹 고기 가격과 비슷하지요...
고기구이 소스및 마늘과 쌈장
일반 한우고기집이나 삼겹살 식당의 상차림에 비해 많이 간소 합니다.
불판에 차돌부터 구워서 소주 한 잔 털어 넣고
콩나물에 익은 고기 같이 해서 한 입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고 왔어요..
둘이 가서 특수부위 모듬 한 판 500g을 주문하면
3만 9천원에 한우 고기 먹으니
그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특수부위 모듬 2인분 2만 4천원이면
한우 반값에 먹는 것 맞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소주 두병에 맥주 한병, 육회와 특수모듬 2인분
이렇게 먹고 5만 9천원 계산했어요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계룡산 동학사 입구 퓨전 한 정식 ---- 풍경에서 예쁜 식사 (0) | 2016.03.19 |
---|---|
<대전>오류동 먹자골목 1차가 아쉬워 2차로 ---- 닭발에 소주 한 잔 더 (0) | 2016.03.17 |
참복정식 ---- 아내와 같이 간 복어전문점 '만년동 명장복집' (0) | 2016.03.13 |
<계룡> 퇴근시간이 되어 문득 먹고 싶은 것 "돈까스" ---봉자 돈까스 (0) | 2016.03.10 |
<집 밥> ----스테이크 해 먹기 (0) | 201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