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흔 일곱번째 산행-----<구례> 산수유 축제 트레킹

봄기운 여기 저기 퍼지는 날 2010년 3월 20일

기차여행으로 떠나는 구례 산동의 산수유 축제 트레킹

봄 이 하나가득 이었습니다.

구례 산수유 축제

익산역에서 --- 남원 역을 거쳐

시외버스로 다녀온 봄날 나들이 입니다.

지금의 KTX 익산역사로 바뀌기 전 2010년 봄의 익산역 전경

익산역에서 전라선 무궁화호 열차로 남원을 향해 출발합니다.

승용차를 몰고가면 피곤하니까.......

남원역에서 하차하여 시내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해서

산동행 구례 시외버스를 탑니다.

봄이오는 지리산의 골짜기에 봄 축제인 산수유 축제가 열렸어요...

축제장에는 산수유를 재료로 만든 여러가지 상품들이...

향기나는 비누 모습입니다.

노오란 산수유가 만개한 모습입니다.

산수유는 봄에 피는 꽃의 특성으로 잎보다 노란 꽃이 먼저 개화합니다.

원산지는 중국,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분포하며 

3, 4월에 꽃이 피고  타원형 빨간 열매는 10월에 익어갑니다.

약재로 사용하고요.......

산수유 차 한잔 하며 축제의 여유를 즐기지요

산수유 축제 돌아보고 남원 광한루의 봄도 찾아 봅니다.....

광한루에서 방송국 예능프로그램 녹화촬영 장면도 만나네요...

한 때 잘나가던 지금도 방송되고 있는 1박 2일 촬영 팀 입니다

광한루에도 봄이 찾아 옵니다.

식사는 남원의 추어탕으로...

이 식당도 추어탕으로 유명한 식당 입니다.....

다시 남원역에서 익산역으로.....

남원역이 시 외곽으로 이전하여 남원으로 들어가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어요...

남원에서 구례의 산동으로 다녀온 봄날의 고스락 나들이 추억입니다.

산동은 남원에도 있고 구례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