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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대천> 겨울바다의 대천항 수산시장 풍경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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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겨울은 썰렁하기만 할까요?

요즘은 그렇지 않지요.....

가정마다 차 한 대가 기본인 지금은

사시사철 계절 관계없이 시간 관계없이

가족나들이로 대한민국 어느 곳이든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오늘은 언제가 사진을 들춰보다 1월에 다녀온

겨울바다의 풍경사진을 올려 봅니다.

 

     대천의 겨울풍경

 

1월 말의 대천항이지만 항구는 바쁩니다....

 

오후가 되어 조업을 끝내고 항으로 들어오는 배  

 

 

대천항

 

항으로 들어온 배에는 홍합이 하나가들 실려 있네요....

 

물메기도 박스에 실려서....

물메기는 예전에는 먹지 않고 버리던 생선인데 요즘은 애주가들에게 사랑 받는 생선이라고..

물메기 탕은 12월에서 3월사이에 맛 볼 수 있는 겨울철 별미라고 합니다.

 

 

한 겨울이지만 가족단위 나들이 나온 관광객이 겨울 대천항에 뽁작뽁작...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각 상점마다 어항에 다라에 많은 해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

 

문어 낙지 새우 게 킹크랩 등 등......싱싱한 해산물이 .......

 

킹크랩 한 마리 올리니 2킬로 나가네요.....우리가 산 것이 아니고 관광객이 산 것을

사진찍었습니다.

 

많은 킹크랩이 파란 수조 안에서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고.....

 

건어물 사장님이 포즈 한 번 잡아주고 ....

 

 

이 것은 뻥튀기 기계가 아니라 군밤을 굽는 기계입니다.

아래서 불이 타고 있고 베터리에 연결된 모터가 기계를 자동으로 돌립니다.

주인장은 불 온도 조절하고 시간에 맞춰 꺼내기만 하면 타지 않은 군밤이 구워집니다.

 

대천의 겨울 바다

 

불어오는 겨울바람에 파도가 떠밀려 오지만 황량하지 않은 대천의 겨울바다 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겨울바다에 와 즐거움을 찾고 있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에 있는 탑

 

왼쪽으로 올라가면 넓고 넓은 백사장이 자랑인 그리고 여름의 뜨거운 축제인 머드 축제장이 있는

대천 해수욕장 입니다.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의 겨울바다는 황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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