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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산행의 추억

<영월 여행> ------ 주천강가의 돌에 만들어진 돌개 구멍.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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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강의 약 200미터 구간에 걸쳐 불규칙한 모양과 크기의 구멍이 난 큰 돌 들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돌에 생긴 구멍을 포트 홀  또는 구혈,  돌개구멍이라 부릅니다.

2009년 11월에 다녀 온 그 곳의 필름을 돌려 봅니다.

 

  주천강가 화강암에 만들어진 돌개구멍

 

돌개구멍은 하천의 물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등이 오목한 강가의 돌에 들어가 흐르는 물의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며 돌을 마모시켜 생긴 모양이라 합니다.

 

근처에 있는 암자 하나 "미륵암"

 

2013년 4월 11일에 천연기념물 제 543호로 지정된 영월군 수주면 주천강가의 돌개구멍 

 

 

흐르는 물과 같이 운반되는 모래와 작은 돌에 의해 긴 세월동안 깍여 생긴 구멍들

 

영월 주천강의 수주면과 주천면 사이에 있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돌 구멍에 어린아이 빠지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구멍에 고여있는 주천 강물...비가 많이 오면 그 날도 흐르는 물과 자갈 그리고 모래가 이 구멍을

조금씩 깍아 내겠지요..

 

늦 가을 주천강의 평화로운 모습 입니다.

 

 

주천강의 돌개구멍이 있는 지형은 화강암 지대입니다. 돌개구멍의 크기는 폭 수십 Cm에서

큰 것은 1m에 달하는 것이 있고 수심도 깊게는 2m에 이르는 구멍도 있습니다.

 

이러한 돌개구멍은 세월이 흘러감에 새로운 구멍이 생기고 또 있었던 구멍이 사라지는

그러한 현상을 되풀이 한다고 합니다......긴 세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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