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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전남 담양> 아가! 니 알고 있냐? 담양의 국수거리를........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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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우리의 전통문화의 보고 남도 땅.

대나무 밭 사이에 스며드는 바람 소리가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곳 담양.......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우리의 아름다운 정원 소쇄원에서 옛 선비의

멋을 만나보고 죽녹원에서 대나무와 함께 여름이야기를하고

배가 출출할 때 이때........노릇 노릇 잘 익은 고기 굽는 내음이 좋은 담양 떡갈비도 좋고

대나무 향기 은은하게 품은 대통밥에 상다리 부러지는 대통밥 정식도 좋으나

길 나선 나그네 발걸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담양의 국수도 참 좋아요......

죽녹원 앞 담양 5일장이 서는 영산강이 흐르는 곳 그 둑방을 타고

줄지어 있는 담양의 국수거리에서 맛난 국수 한 그릇도 담양여행의 좋은 추억이 됩니다.

 

 

 

아가 들이 안당가?

             담양 국수거리를..........

 

 

소쇄원: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소인 경관이 탁월하게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 유산 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 예전에 담양에서 순창으로 넘아가는 지방도로 이었는데 지금은 옆에 우회도로를 만들고

                                 차량들이 다니던 길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지요. 지금도 여기를 조금 지나 순창으로 가는 도로도

                                 이와 같은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릴 수 있답니다.

 

죽녹원: 31만평의 대나무 밭이 있는 걷기에 좋은 곳 입니다. 지금은 대나무 고장 담양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죽녹원 입구의 영산강 상류 천변의 뚝방따라 조성된 국수 거리입니다.

천변에 5일장이 서는데 장날 시골장에 오고 가는 상인과  농민들에게 팔던 국수가 지금은 이렇게 변한 것 같아요.....

 

시원한 나무아래 대나무 평상에 앉아 후루룩 먹는 국수는 어떤 맛일까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의 국수거리 입니다.

 

한 20여집의 국수 집들이 주 ~~욱 자리잡고 있어 담양을 관광온 방문객 그리고 5일장날에 장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국수를 팝니다. 

 

장터에 국수집 메뉴판이 국제화를 하였습니다.

 

한방계란 3개에 2천원인가?  천원인가?

 

국수를 주문하면 이렇게 바로 삶아요......

 

잔치국수 상차림 입니다.....오고 가며 둘러 보니 상차림이 모두 흡사 합니다.

여러 집이 있는 국수거리에서 고민하지 마시고 아무 집이나 들어가도 이런 상차림으로 국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잔치국수 잘 말아서 후루룩 한 입 먹어 봅니다.

 

담양에 볼거리 그리고 걸을 곳 또 먹을 거리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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