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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4월 4일 토요일 오후.......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다소 먼 거리에 있는 내가 아는 장소의
두릅이 있는 곳........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오늘은 두릅을 따러 갑니다./
야산에 피어난 제비꽃
두릅을 따러 갈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잠시 후 봄비가 내려 두릅따며 사진촬영은
비로 이해 제한이 되네요
비를 맞으며 3시간 동안 딴 두릅은 집에 와 다듬고 정리를 합니다.
큰 것은 데쳐서 초장찍어 먹고.......작은 것은 두릅장아찌를 만들려고
이 두릅은 엄나무에서 나온 엄나무 순입니다.......일명 개두릅이라고.........
향이 아주 진합니다,,,,잘못 보관하면 금새 상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참두릅 입니다.
봄에 먹으면 향긋한 냄새와 쌉쌀한 맛이 아주 일품인 나무의 순 입니다
아주 실합니다.....진이 나와요
봄에 먹는 순 중에 두릅순이 참 좋아요.......그 것도 산에서 직접 따온....
가장 좋은 맛의 새싹(순)은 참 옻순이라고 하는데.......귀하기도 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간장과 물 그리고 설탕과 식초를 다려서 두릅 장아찌를 만들려고 합니다.
구경하신 김에 댓글 부탁드립니다.....답변은 성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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