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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간 텃밭에서.....
서서히 농사(?)준비를 합니다...
주말농장 8년차로.....그런데 농사 기술은 여전히 초보...
5평의 주말농장으로도 마음이 흡족합니다.
농장에 도착해서 한 장 찍어요.......
주변에서 나무 말뚝을 구해 영역을 표시합니다.
바인더 끈으로 엉성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이니까........
다른 농장에 기웃거리다 농장주 한 분이 무엇을 찾느냐고 해 누군가 쓰고 남은
비닐을 구한다고 했더니 본인의 비닐을 한 20미터 끊어 줍니다.
그 비닐을 구해와 작은 공간에 상추씨를 뿌리고 이렇게 임시로 덮어 놓아요.......
씨감자 심을 공간도 비닐을 씌어 놓아요.......
곧 상추 등 야채를 심을 수 있도록 구역을 정해 배수로를 파 놓았습니다.
밭에서 한 두시간 일하고.....야근하고 쉬지 않고 했어도 마음이 즐겁네요
익산에서 주말농장을 할 때 준비했던 농업용 기구들 입니다.
낫은 5년 째, 호미도 5년째 사용중입니다...삽은 3년 되었나........
작은 텃밭이지만 우리식구들 여름내내 상추와 깻잎 그리고 방울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고추를 공급할 아주 소중한 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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