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추진하는 구 도심활성화 방안으로 제민천변 정리와
그 주변의 근대건축물 활용과 함께 제민천 주변으로 카페와
작은 찻집 그리고 문화 공간이 찾아오고 있다........
오늘은 골목을 요리 조리 찾아서 들어간 작은 찻집
"루치아의 뜰"을 살며시 들여다 본다.
좋은 곳 찾아 다니는 사람들은 알만 큼 아는 공주의 도심속에 숨겨진 작은 쉼터
'루치아의 뜰'을 오늘은 나도 한 번 가본다.........
공주시 중동 골목길을 찾아가야 한다.
옛 한옥의 멋을 그대로 살린 작은 쉼터를 찾아서........
루치아의 뜰 출입문이 있는 벽의 공간 사이로 잡아 본 도심속의 한옥쉼터 모습.
건물뒤 나이 먹은 티가 완연한 건물도 또다른 멋스런 배경을 제공한다.
루치아의 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더 좋은 장소 만들기> 우리사랑 상을 수상하였다.
우아한 여유 행복한 시간
부부가 건물을 꾸미고 손수 차를 준비하여 방문객에게 정성을 다해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1층과 2층 다락방의 찻집 모습.......2층 다락방에는 6명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다.
작은 뜰과 입구를 볼 수 있는 창호지를 바른 미닫이 창문 2개를 열면 그 풍경도 참 알콩달콩한 맛이있다,
건물 여기 저기에 골동품 같은 작은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그러나 운치있게 자리잡고 있다.
무질서 한 것 같아도 질서가 있는 듯한 모습이 주인의 성품을 보여주는 것 같다....
겨울의 먼지가 약간은 남아 있는 공간........이제 이곳에 곧 봄 향기가 내려 앉겠지.......
2층 다락방 쉼터에서 미닫이 창을 열고 내려다 보면 참~~~~~하는 감탄사가 나온다...
그 문 틀에는 작은 풍경(풍탁) 하나 달려서 겨울과 봄을 오가는 바람이 쉬어가게 한다.
찻집 주방의 창에도 비좁은 듯하지만 깔끔한 모습으로 장식을 해 놓았다.
다락방 열린 미닫이 문 안으로 이른 봄 기운이 하나가득 들어간다.......그 바람에 등불이 화들짝 놀란다...아! 봄이구나...
서서히 어둠속에서 빛을 발해가는 아늑한 도심속의 쉼터 루치아의 뜰.......
루치아의 뜰은 공주를 찾는 이들은 한 번쯤은 찾는 곳이다.
주일에는 성당에 가는 관계로 쉰다.
루치아의 뜰 전화번호는 041 - 881 - 5232
010 - 5529 - 8726
주소: 공주시 중동 171 - 2
우리떡, 과자, 우리 그릇, 선물용 명차, 차도구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을 하면 다례체험을 할 수 있다.
『본 포스팅은 공주시에서 2015년에 선정한 으뜸공주맛집 및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초청팸투어
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하늘하늘의 공간사랑을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미흡하지만 발로 걸어서 여기 저기를 찾아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거짖없이 올리겠습니다. 방문하신 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만드세요!!!!!
추신: 오신 김에 댓글 달아주시면 번개같이 정성의 답글 올리겠습니다!!!!!
당신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여블단 팸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뜸 공주맛집--------베스트 '태극식당' (0) | 2015.03.29 |
---|---|
으뜸공주맛집-------잠깐 쉬어가는 집 루치아의 뜰 두 번째 이야기 (0) | 2015.03.27 |
[스크랩] 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0) | 2015.03.23 |
으뜸공주맛집 -----고가네 칼국수 맛 음미하기 (0) | 2015.03.23 |
금강의 공주를 거닐다 ......찾아가는 으뜸공주맛집....고가네 칼국수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