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속으로 걸어가는 고창 나들이에 즐거운 점심식사.........

고창읍성을 걷고 나서 버스가 이동한 곳은 고창 '석정온천' 옆 농협마트 2층의 깔끔한 식당으로.....

이미 준비된 메뉴인 '바지락 국밥'을 .........식당이름은..... '본가'

식당분위기도 좋고 먹을 만한 반찬에 깔끔한 바지락국으로 가을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선운산 농협 2층에 있는 한식당 본가.....

인솔자가 예약을 해 놓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1층식당은 한우 등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고 2층은 백합 및 바지락 전문 식당이다.

 

 

2층 식당의 내부모습...너무 깨끗하고 식탁이나 의자도 아주 세련된 멋을 준다.

바지락 국밥 먹기에는 좀 어색할 정도로........

 

고창군 향토 맛집 본가의 반찬들.....

제공되는 반찬의 양은 많지 않다.....식당의 중앙 위치에 셀프로 먹을 수 있도록 반찬이 준비되어 있어 먹고 싶은 반찬은

더 먹을 수 있다....스스로........

                                 파김치?

 

                                   요즘 남도의 음식점, 특히 바지락 죽집에 가면 꼭 나오는 반찬 ' 까시레기'무침

                                   꼬시레기라고도 한다고........ 해초류

 

                                                   전구지? 솔? 부추?

 

                                         밥은 쑥밥 

 

                           바지락 국과 밥.......

 

                         많은 양의 버섯과 바지락이 들어있다.......

                         바지락 국 한 수저.........

 

바로 앞에 있는 '석정 온천'으로 가는 길.....주변에는 펜션과 단독 전원주택 그리고 연립주택이 많이있다.

그러나 혼잡하지 않아 조용히 살기에는 적당한 고장이다.

고창읍성을 돌아보고 바지락 국 점심을 먹고 버스는 선운사로 달려가 가을날의 오후를 잡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