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은 총알 처럼 흘러갔다.
귀국하기 위해 오사카로 이동하고 일요일 오후를 오사카 쇼핑거리에서
보낸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일본 구경도 일단 배를 채워야지...
헤어졌다 만난 일행들이 자리 잡은 일본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간다.
일본 식당의 입구에는 이렇게 화려한 음식 모형을 만들어 길 가는 손님을 부른다.
우리가 들어간 식당 입구의 식당메뉴 샘플들
한 끼 음식의 가격은 7천원에서 1만원 정도....비싸면 1만 5천원 정도....
아마도 여기에 부과세를 내야 할 것 같다.
홀로 먹기가 생활화된 일본 식당의 모습..
우리는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에 4인용 식탁에 차려진 점심메뉴..
내가 이름을 붙여보면 일본우동 초밥 정식이라고......
지하 식당은 여러명이 같이 먹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역시 젖가락은 대나무 그리고 수저는 없다.
초밥 뜯어보기...우리 초밥과 별 차이가 없다....
일본우동에 어묵이 같이 있다.
초밥 먹고 국 대용으로 먹으면 된다......맛은 간장 맛
입구에는 이렇게 자세한 메뉴판이 있어서 손님이 식당에 들어오기 전에
음식 선택을 도와주고......그냥 들춰보고 안 들어와도 된다.
식사는 역시 개인 상이다. 같이 먹는 반찬이나 국은 없다.
넷이 앉아서 먹어도 지꺼 지가 먹으면 끝.......
이 점심으로 여행중에 제공되는 식사는 끝이 났다....
점심에 먹은 메뉴를 보니 거의 비슷한 음식으로 3일 동안 먹은 것 같다.
어찌 되었건 이렇게 점심식사를 무사히 마치고 우린 자유시간으로 쇼핑거리를
내 마음대로 떠 돌다가 처음 버스에서 내린 장소로 가면된다.
이제부터 자유롭게 일본 거리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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