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계룡으로 이사 후 뼈 해장국(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하여 여기 저기 찾아보니 한 곳이 있어서
갔는데 아! 일요일은 휴일이라고....
어느날 아침 계룡역에서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는 동안 역 대기실 티브이에 선전 나오는 감자탕 집이 바로
그집이다.
해서 마눌과 함께 그 곳에서 저녁을 한 번 마음먹었는데 11월 20일 저녁....부모 인문학 현장학습 후 익산에서
계룡으로 올라와 저녁을 그 곳에서 먹기로하고 마눌과 함께 찾아간 식당........
이름하여 맛나 감자탕 식당.. 뼈 해장국 한 그릇 먹으러 갔다...
도로가에 주차하고 간판에 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감자탕하고 식자재 가맹사업을 같이 하는 것 같다.
감자탕 식당은 2층으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있는 맛나 감자탕에 관한 이야기들....
전국적인 체인점과 중국에도 진출했다는 자료가 이 식당의 맛을 이야기한다.
감자탕 식당은 지역별로 자리잡은 고유의 브랜드가 있는데 이 곳은 충청도의 대표 감자탕 브랜드 식당인가?
이 식당에서 맛 볼 수 있는 선수들 명단.....
이 선수들 중에 우리는 그냥 뼈 해장국 선수를......난 감자탕 먹고 싶었는데 마눌은 양이 너무 많다고 해서
해장국 한 그릇 씩........
먹는 물은 보이차를 .....하 ...뼈 해장국 먹으러 와 보이차로 입가심을.........즐거워요.....
감자탕의 반찬은 고추와 된장 그리고 깍뚜기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죠.....
난 추가로 청양고추 2개를 주문해 먹었죠....
뼈 해장국 모습....
뼈 해장국의 고기 덩어리...요런 것 3개 들었는데 양이 많다고 하던 마눌은 내 고기를 건져주니 잘 먹기만 한다....
자기 것 다 먹고........그러니 자꾸 둥글어 지지.....
뼈에 붙은 고기는 잘 분리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그만.........
푸짐한 고기 덩어리 모습....
돼지고기 잡내도 거의 없고 부드럽고.......맛나요......
익산에 있을 때도 가끔은 마눌과 아들과 먹었던 뼈 해장국, 그리고 감자탕.........
먹을 때 배가 고프고 또 즐겁게 먹으면 어디서 먹던 맛난 감자탕과 뼈 해장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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