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오사카의 쇼핑골목 여행 - 도톰보리와 신사이바시 일편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날씨는 계속 맑음이다. 가이드 말로는 이 지역이 이렇게 3일동안 날씨가

맑고 좋기는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마는지?????

 

도톰보리와 신사이바시 관광

좋은 날씨에 버스에 내려 보니 골목이 엄청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

아마도 날씨가 넘 좋아서 인가? 아님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일요일 오후 오사카 최대의 쇼핑거리를 걸어본다.

도톰보리는 오사카 제일의 쇼핑지역으로 수 많은 부티크와 대형 백화점, 노점,

스크린 경마장 등 상점이 즐비하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다가  일행을 놓쳐 미아가 될 뻔했던 거리....

 

오사카 지역이 바다와 가까이에 있어서 인지 게 및 해물요리가 성행하고 있다.

이 게는 다리를 살짝살짝 움직인다..

 

쇼핑거리 풍경

중앙의 쉼터에 노인들이 앉아 있는데 여기에 스크린 경마장이 있다.

사진기 들고 멋모르고 사진 찍으려다 직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

사진촬영 금지구역이라고.

스크린 경마장에 노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모습을 보았다.

 

무슨 음식인지 모르는데 살짝 보니 우리의 돼지 부속 같은 음식을

찜통 같은데 조리해서 소스를 발라 파는 노점상인데...손님이 쏠쏠하게 많다

 

많은 음식점이 이렇게 실외 장식을 꾸며 놓고 손님을 부르고 있다.

무엇을 파는 지 모르지만....

아마도 타코야끼 판매점 인듯 ....기억이 가물가물

 

용 잡아 먹으러 오세요.

용 요리를 팝니다

 

여기에도 거리의 화가가.....

지나가는 객들 관심이 없어도 자신이 집중해서 그림을 그려요....

 

 

아침 5시에 문 을 여는 식당인가?

대중음식점이라고.....뭔지 모르는데 약 4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짭짭 한다고....

 

용을 파는 식당??????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타운 내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그 크기가 넓지 않아 이렇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순서대로 식사를.....한 명나오면 한 명 들어가고....

이 것이 일본인의 상술이라고......줄서서 기다리면 정말 맛난 집이라고 생각이 들고...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맛이 있으니까 이렇게 줄을 서겠네...

 

한 순간 많은 인원이 몰렸다 다시 사라지고 또 다시 많은 사람이 나타나는

오사카 쇼핑거리...오후가 되니 여기 저기에서 우리 말이 들린다.

 

상가 입구...인형이 특이하다

 

만두 전문점인가?

나도 만두를 좋아 하는데........먹지는 못하고 왔네요....

사진 몇 장 찍다 보니 여행의 동반자들이 사라져 버렸네.....

어디로 갔을까?

다행이 전화로 연락을 하여 무사히 합류......점심을 먹으러 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