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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차에 싣고..
차 모습이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웃으며 손을 흔드는
너무나 과한 친절을 보여주는 호텔직원들을 뒤로 하고
토요일 밤에 이미 다녀온 와카야마 성으로 간다.
일요일에 오사카의 성으로 갈 줄 알았는데 .........
어째 되었건 시내 한 복판에 있는 와카야마성으로 간다.
낮에 본 와카야마 성의 모습
시멘트 건물에 하얀 색 페인트로 도색을 한 건물이다
성으로 오르는 길
와카야마 성에서 내려다 본 와카야마 시의 모습
와카야마 성의 복도형 다리 '오하시로카'
영주와 시중만이 왕래하기 위해 만든 다리라고...
그래서 밖에서 보이지 않게 벽과 지붕이 만들어진 거라고..
경사지게 만든 다리로 진귀한 구조라고..
에도 시대의 도면으로 2006년에 복원되었다 한다.
와카야마 성의 연못과 정자.
가을에 단풍이 들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성의 박물관에는 옛 무사의 갑옷등 여러가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촬영 금지지역이기에 유물 사진은 못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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