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오오사카의 쇼핑골목 여행 - 도톰보리와 신사이바시 이 편

오사카 쇼핑거리의 자유관광에 앞서 우선 배를 채우고 약 2시간 정도의 자유여행시간을...

오사카 쇼핑거리 뒷 골목을 돌아본다.

여기 저기에 일본인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위해.......

 

한 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길을 메운다.

 

점심시간에 쇼핑거리의 작은 식당 앞에는 요렇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본다.

얼마나 맛난 집인가 궁금해서 줄을 서서 음식을 먹기도 한다고......

그러나 여기에도 사람을 부르는 호객꾼이 있다는 사실.....

 

골목에 있는 영화관은 아니고 일본연극 '가부끼' 공연장인듯하다. '시월화형 가무기'라고 써 있는 글을 보니.. 

 

 

 

 

복잡한 식당도 있고 이렇게 한가한 술집도 있고......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술집같다....한문과 일본어로 쓰여진 안내문에는 16시 이후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는듯...

 

이 식당도 줄이 서 있네....궁금해도 말도 안통하고 해서 요렇게 사진만 찍도 돌아다닌다....

 

무엇을 먹을까?  이 식당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중인 20대 일본인 아가씨 4명이 고민중이다.

 

쇼핑거리의 뒷 골목 정말 좁은 골목길이다. 우리나라 종로통의 뒷 골목 같은......

이 안에도 작은 음식점들이 촘촘이 들어서 있다.

골목 한 번 들어가 볼까나!!!!!!!!

 

이렇게 내부가 보이지 않고 음식물 모형도 없는 식당은 아마도 술집인듯.....내 생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골목길 음식점에  일본인 관광객 일행이 식당 주인장과 가격 협상중(?)

아니면 좁은 식당이기에 좌석을 이야기하나? 오른쪽 안내 간판을 보니 '산지가격' 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가보다.   

 

좁은 골목길의 하늘을 본다.

우리나라 하늘처럼 전선이 어지럽게 이리 저리 달려가고 있고///

그 작은 틈에 붙여진 철계단에는 나무가 화분에서 자라고 있네......

 

좁은 뒷 골목길의 냄새는 좀 세월이 쌓인 냄새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없다.

그래도 골목길은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영업중인 6백 5십엔 하는 식당...무엇을 파는지는 몰라요

 

컵에 담긴 꽃이 예뻐서 찍은 사진인데 요모양 요꼴이다.

이 식당은 간단한 양식당 같은데...손님 줄도 안 서 있네.....

 

골목안의 사찰인데...신사 같기도 하고......지나가는 사람 점을 봐 주는 점집인듯....

골목안에 서너군데의 점집도 있고 신사도 있었네......

오사카 쇼핑거리 뒷 골목 관광은 그냥 사진을 찍으러 다닌 수준으로.......난 일본어를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