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일본인의 신의 세계를 돌아보다......구마노나치 대신사....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생활 공간 여기 저기에 만들어 놓은 신사는 신을 모신 곳인데

그러한 신들이 800이 넘는다고 한다. 부처도 그 신들에 포함되어 있다고,,,

 

와카야마 여행 이 틀째.....일본의 신사를 돌아본다. 나치산의 나치폭포를 돌아나와..

구마노나치 대신사

 

'구마노'는 황천이라는 의미로 '이 세상 밖의 저 세상'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현세의

괴로움에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1000년 전부터 이 곳을 찾아

소원을 빈 신사라고 한다.

 

신사터가 좁은 면적이 아니다.

지금은 여기까지 차로 이동하지만 1000년 전에는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이곳까지

엄청 걸어서 올라왔다고 한다....소원을 빌기 위해

 

신사로 가는 계단..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우리의 사찰로 통하는 하나의 길과는 다르게ㅔ.......

 

세계문화유산의 신사라고 한 기억이........

향로에 향을 피우고 합장하고 소원을 빌고 가는 모습을 본다

 

 

일본 건물의 지붕모습

 

신사에 들어올 때 양손을 닦고 입을 헹구는 물...... 

 

여기에도 여럿의 신사가 같이 있다.

 

일본의 신 들은 새를 타고 이곳 저곳으로 이동한다고......

 

이 곳이 신사로 들어오는 정문 같다.

 

입구에 보니 일본 전통의상을 대여해 준다는 안내판을 본 것 같은데

시간 당 돈을 받고 이 옷을 대여해 준다.

나이 지긋이 든 두 여성이 젊은 여성과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신사에서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토요일 오전이지만 조금은 한가한 신사의 모습

 

일본 여행중 처음으로 구경한 신사다.

일요일에도 오사카의 대 신사 관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