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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네 고개 177~179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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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여자는 태어나 죽을 때 까지 변신을 계속 한다.

그 변신 중 가장 현명하게 용감할 때는 엄마일 때,

비 상식적으로 용감할 때는 아줌마 일 때.......

 

 

178

 

정치가는 정적의 좋은 이야기에는 인색하고, 나쁜 이야기는 온 세상에 다 이야기 한다.

 모두가 깨끗하다고 떠들지만 죽어서 저승의 심판대에 올라가면 자신의 처지를 안다.

그 속이 얼마나 시커멓게 물들어 있는지...

 

 

179

 

정치를 제일 잘하는 정치가는 국민들이 정치에 무신경하도록 만드는 정치인이다.

자기 혼자 북 치고 장고 치고 다 해먹으면서...

 

연못의 진흙에 뿌리내리고 고운 꽃을 피우는 연꽃같은 사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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