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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멋과 맛

일본여행 - 자연이 다듬은 바다위의 조각품들 하시쿠이이와의 아름다운 모습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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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모토 해중공원에서 다음목적지로는 금요일 숙박을 하기위해 섬 전체가 숙박시설인 가츠우라까지 1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한다.

이 길로 가는 길에 발길을 멈추게 하는 바다의 멋진 풍경을 만난다.

눈치 있는 기사님의 주차장으로 주차하는 센스...

우린 하시쿠이와의 멋들어진 맛을 즐긴다.

 

하시구이 바위 감상의 전망 좋은 곳

주차장에 있는 카페와 음식점..

일본다니면서 커피 전문점은 공항의 식당가나 요런 곳에 한 두군데 있었네..

 

쿠시모토에서 오시마를 향해 크고 작은 40여개의 돌기둥이 약 850미터에 걸쳐 줄지어 서 바다를

아름답게 꾸미는 석상이 된다.

서산 노을이 바다에 줄 지어선 바위에 내려 앉으며 하루를 접을 준비를한다.

 

바다위 조그만 바위 산위에 나무가 잘 자라고 있네..

요것 그대로 들어다 분재하면 좋겠네,,

 

바위들의 배치가 다리의 말뚝과 비슷하다고 하여

하시구이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바다위에 줄 지어선 하시구이 바위에 대한 전설따라 삼천리가

카페의 외벽에 걸려있다.

 

바다를 날던 새들도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앉아 쉬고.....

 

서쪽바다를 넘는 해는 망설임없이 떨어져 내린다.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는 배의 할일을 뺏어 백수로 만들고.......

 

 

여행길 나그네는 다음 목적지로 발길을 옮기네.

 

 

일본여행 중 어느 곳이건 시끌벅적한 모습은 찾기 힘들었네..

오사까 먹자 골목은 제외하고......

마을도 고요하기만 하네

 

다리 말뚝 같은 것처럼 보이는 이 기암괴석에는 옛날, 코보대사와 아마노쟈쿠가 하룻밤사이에 다리를

놓기로 내기한 결과 하룻밤 사이에 생겼다는 전설이 있다.

 

하시구이바위를 뒤로하고 우리는 가츠우라 온천호텔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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