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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멋과 맛

일본여행 - 일본 카이나사의 일본 간장의 최초 제조장인 유아사 간장제조장 견학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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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첫 식사를 하고 조용히 나와 버스에 승차하고

버스는 1시간 30여분을 달려 오후 2시경에 일본간장의 원산지이고 고향인

"카이나시"간장제조장으로 간다.

이 곳의 간장은 약 750년 전에 중국에 갔던 금산사의 승려 한 분이 된장을 갖고와

된장을 담그는데 여러가지 야채등 첨가물을 넣고 만들다가 거기에서 발효되어  나온

액이 간장이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많은 간장제조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3곳이 남아 있다고 설명을 한다.

제조장의 일본 담당자 말을 가이드의 설명한 내용

 

수제로 만드는 맛난 간장을 만드는 곳이고

이 건물은 제조간장 직접 판매장이라고...

모르는 일본어와 한문을 나름 해석해서 .....

 

유한회사 간장공장모습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현재의 모습이다.

건물 주변에 많은 옛 물건들이 아기자기 전시되어 있다

 

간장제조장 입구에 있는 카페....

간장소스 아이스크림을 3천원에 판매한다.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휴대전화 충전을 할 수있는 요렇게 준비된 것이 있다.

일본인 들의 세심함을 본다고나 할까?

우리도 사람들 모이는 식당이나 카페, 술집에도 요정도 서비스는 있어야 좋겠다.

제조장 내 기념품 판매점에 있는 일본 아가씨...

유심히 볼 일은 없었지만 일본에 상륙(?)하고 본 아가씨중 제일 예쁘지 않았나?

아마도 좋은 간장을 먹어서 그런가보다.

일본음식에 있어서 간장은 절대적인 양념인것 같다.

우측 뒤에 크게 표시된 화장실 표시가 조금은 우수꽝스럽다.

아마도 일본말 못하는 방문객을 위한 표식인듯......

 

아 이사람은 이 곳 간장제조장의 견학 안내를 하는 일본인 입니다.

간장제조의 역사와 고장의 내력등 열심히 설명하고 가이드는 통역해 주고...

 

간장제조장으로 들어갑니다.

 

일본에는 800여개의 이 있다고 합니다. 신사에 있는 신들도 모두 같은 신이 아니라

800여명의 신들이 각기 모셔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신사에 대한 일제의 강요때문에 껄쩍찌근한 마음이 있는데

일본인 들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신사를 만들어 수시로 복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신에게 잘하면 신들도 자신에게 복을 줄거라는 믿음으로...

신사의 모습은 뒤에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간장 숙성 나무통..

가운데 뒤에 조금 보이는 나무통은 한 150여년이 지났다는 군요.

이 통안에서 간장이 숙성되고 최소 2년이 지나야 상품화가 된다고 합니다.

 

간장을 만든는 곳. 이 곳은 들어갈 수 없어서 유리창문 밖에서 이렇게 지나 갑니다.

 

 

이 곳에서 만드는 간장 직판장 건물 모습  

일본 간장은 종류가 많은데 이 곳에서 모두 간장 기술을 배워 일본 전역에 흩어진 사람들이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설명하는 일본인의 표정에도 자부심이 있어 보입니다.

간장공장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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