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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이 이어지는 설악에서 단풍이 시작되었고
금 주에 일본으로 들어선 태풍이 물러서면 본격적인 단풍이 우리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물들이며 산과 들이 알록달록 정말 고운 자태를 뽐내겠지요?
설악산 - 오대산 - 속리산 - 월악산 기타 등등 많은 산들이 정말 고운 옷 입지요.
여기 저기 아름다운 곳 많지만 올 해 많이 걷지 않고 정말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가을 이야기를 쓸 좋은 장소로
고창 '문수사'를 추천합니다. 정말 단풍이 고운 곳입니다.
2012년 가을에만 두 번 다녀온 문수사의 가을 빛 사진을 올려 봅니다.
문수사 입구에서 단풍과 여인
아름다운 단풍 빛깔을 잡기위해 사진기를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깨끗한 계곡과 가을 그리고 떨어진 단풍 잎
그렇게 요란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빛 깔 머금고.......
단풍이 깊어 갑니다.....가을이 떠나감이 서러워서......
너무 복잡하지 않게 가을 속을 걸으며 생각을 하기엔 정말 좋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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