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대학축제의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우리나라 대학로에 가면 그 많이 있던 책방과 작은 카페는 사라지고

어디든 술,,,,,,술,,,,,,술........그리고 또 술집....

여자 화장품, 옷 집, 뭐 기타 등등.....

대학로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 하고

굳이 말한다면 대학로 먹자골목 정도 아닐까? 내가 너무 폄하 했나?

대학의 축제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무용을 감상했어요......

 

축제의 현장에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무슨 일이 있나요?

 

아하 !!!!!  맥주 선전 놀이 행사이군요.....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아주 신나는 춤을 추어요...

 

맥주 시음은 없고 빈 캔맥주 던져서 점수를 획득하면

여행캐리어, 셀카봉, 화장품, 볼펜 등의 선물을 줍니다.

 

춤추는 아가씨들도 정말 즐거운것 같아요....

 

 

남학생 한 명 불러놓고 포위해서 놀려먹기 춤을 추고......

 

깔끔한 마무리로.......

요즘의 대학 축제는 술판 축제라고 많은 비판이 일고 있는데

많은 대학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총학생회도 술 없는 대학 축제를 계획하였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무산되곤 한다고 합니다.

우리 대학의 축제 문화는 조금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과별로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술집 일색이더라고요..

한 대학만의 풍경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건전한 학창 생활을 위한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