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독일마을을 돌아보고 미국마을로 가는 길에 만나는 해오름 예술촌...
월요일 아침이라 관광객은 우리 가족과 장모님 모시고 관광온 부부 한 팀.....
아침이고 월요일이고......복잡하지 않아서 좋아요...
예술촌에 오른기 전 주차장에 주차하고.....
계단으로 오르는 길에 돌 축대에 그려진 벽화들 모습
동서양의 동화에 나오는 줄거리의 등장인물들 그림인것 같다.......
해오름 예술촌의 본 건물......작가들 작품 전시가 되어있는듯.....이른 아침이라 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구경만.....
건물배치를 보니 예전의 학교가 폐교되고 이렇게 변한 것 같다.
분수대가 있고 많은 조형물이 있는 곳은 예전의 운동장이었고 사진의 건물은 학교 본 건물 같다.
멀리 남해의 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넉넉히 볼 수 있는 곳에 돌 솟대와 나무 솟대를 세웠다.
한 쌍의 돌 부부 상
토끼 같은 아니 토끼 새끼를 안은 토끼 부부 상. 화창한 날 잡아 나들이 나왔네......
흡연자에게 권리를.......흡연자를 위한 작은 공간
해오름 예술촌에 있는 관광 안내소...오늘은 월요일 이기에 아침이기에 안내원은 없고 안내소도 문을 닫았네
장승 부부만 손님을 반기고......부부가 아니라 친한 친구사이인가보다.....둘다 남자죠?
기념품 판매점인가요?
우리 나라 어디에든 어김없이 자리 잡은 커피 파는 집
당신이 늘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불독의 하는 말
커피 드시고 싶으면 주문하세요
고양이 네 마리 창문가에 앉아 노래하지요
그래요 적당히 골이 아파야 해요.......넘 아프지 말고.........
월요일 이른 아침에 들른 해오름 예술촌에는 촌장도 손님도 없이 아주 한가한 여유라는 것이 졸고 있었다.
해오름 예술촌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있는 폐교인 물건초등학교를 개조하여 예술공간으로 꾸며 03년 5월에 문을 열었다.
가깝게 남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 건물을 유럽풍으로 개조하였고 다양한 수집품과 작품들이 옛 교실과 운동장에 잘 배치되어 전시되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활동 공간, 학생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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