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공원은 파고다 공원으로 불리기도 하며 사적 제 354호다(1991. 10. 25일 지정).
역사적으로는 고려시대 흥복사, 조선시대에는 원각사가 있었다가 연산군에의해 폐사 되었다.
그후 영국인 고문 브라운이 설계하여 1897년에 공원을 탄생하였으며 1919년 일제에게 강탈 당한
조국의 독립을 위한 3.1운동 발상지이다.
공원에는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팔각정을 중심으로 구보인 10층석탑, 보물인 원각삽 등 문화재와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의 동상등 자료들이 함께하고 있다.
1992년에 옛 지명을 따라 파고다 공원에서 '탑골공원'으로 개칭하였다.
'탑골공원'은 사적 제 354호로 지정된 서울에 최초로 만들어진 근대식 공원이다.
현재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서울 나들이 장소로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노인들이 모여
옛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다.
옛 이름은 파고다 공원이고 현재의 이름은 탑골 공원이다.
정문에는 '삼일문'이라는 현판이 자리잡고 있다.
탑골 공원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역사를 지닌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공원 내 독립 선언과 관련된 조형물등 자료가 있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조국 강탈에 대항하는 3.1 독립 선언서를 새겨 놓은 석재조형물.
33인 중 손병희 선생의 동상도 공원안에 자리잡고 있다.
보물제 3호인 대원각사 비의 모습. 거북이 모양의 받침돌 위에 연잎을 새기고 그 위에 탑을 세웠다.
국보 제 2호 원각사지 십층석탑. 탑의 재료는 흔치 않은 대리석이며 독특한 형태와 조각 솜씨는
조선시대 석탑의 백미로 꼽힌다.
탑골공원 팔각정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 독립운동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장소다.
서울 탑골 공원은 근대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인 3.1 독립운동의 발화점이기도 한 유서 깊은 장소다.
평일에 둘러 보았지만 마실 나온 어르신들만 많이 있을 뿐, 우리의 역사에 대해배우고 익혀야 할 어린 학생들은
그림자도 없음이 못내 아쉽다.
좋은 방법이 적용되어 어르신 나들이 장소로 또 우리의 미래세대의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발전을 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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