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벼룩시장 동묘 벼룩시장 풍경

 

서울 청계천 황학동의 재개발로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고

성동기계공고 주변의 황학동 벼룩시장도 세월에 떠 밀리어 떠난 자리에

청계천8가와 종로구 숭인동 사이에 동묘시장이 있다.

"동묘 시장"에는 청계천의 옛 황학동 벼룩시장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중고시장이 활성화 되어 짬짬이 관광객에게 눈요기를 주고 있다.

황학동 벼룩시장자리 성동기계공고 뒷편에는 아직도 중고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가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옛 맛은 많이 쓸려 갔다.

지난 2월 10일 서울에 갔다가

동묘앞 거리의 벼룩시장을 지나가는 길에 잡아봤다.

지나는 길에 지갑을 열어 짝퉁 '레XX' 선글래스 하나 사고......

요즘 길 가면서 쉽게 장면 잡으려고 하면 큰 실례가 되길래  멀찍이서 몇 장 잡은 풍경이다.

 

청계고가도로가 헐리고 청계천이 복원되고...

청계천 쪽에서 본 동묘쪽 입구 모습

 

골목길에 중고 의류를 포함한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이 준비되어 있고.....

 

이 스쿠터는 매물이 아니고 상인의 교통수단인듯  

 

만물상....외국 과자부터 등산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판매한다

 

평일 점심시간대라 아직 많은 상인이 보이지 않는다

 

양주 과자 맥주 황태도 있고 기타 등 등

 

커피를 비롯한 차 종류ㅡ를 파는 가게

 

건강에 좋은 자전거와 그 부수용품을 판매하는 곳

 

싸고 맛있고 많이 주는 음식점은 서민에게 최고다......

 

구경하고 흥정하고 

 

 

이 곳은 중고의류를 파는 곳이 많다  

 

아직은 한가한 식당모습

 

 

미군 군복에 체육복 등 미군용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동묘 앞 벼룩시장터는 다양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장소다.

심심한 나그네 구경삼아 돌기도 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