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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 멋과 맛

서울여행 - 돈암동 성신여대 앞 풍경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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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앞 골목의 집들이 모두 상가로 변했다. 하기사 45년전 이야기 이니....

어려서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때 가정집들이 거의 모두가 상가로 변해버려 그 추억을 찾기 어렵다.

성일교회로 가는 골목길 담벼락 얼굴을 담아보았다.

 

누가 그려 놓았나?

 

옛날 가정집들이 개조를 통해 변한 것은 먹는집, 입는집, 마시는집 등으로...........

 

먹거리 벽화 ...뒤에보이는 붉은 벽도 집이 이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곳인가 보다......

 

 

가정집 차고도 이렇게 먹는 집으로 변신을 했다.....

 

분식점 화장실 문의 치장

 

돈암동 지하철 성신여대 역과 성신여대 사이를 꾸미자고......

태극당 빵집은 정말 오래 된 집이다. 성신여대 입구 역에서 위로 올라가면 단장의 미아리 고개가 나온다

 

키다리 아저씨 식당도 차고를 고쳐서 만들었다.

예전에 자가용 운전사가 있었을 당시에는 이렇게 잘 사는 집은 차고가 있어서 차를 집어넣고 셔터를 내려서

집 안에 차를 주차하고 보관하였다. 그 시절 자가용은 부의 상징이었으니까.......

자가용 기사에 가정부가 있는 집은 부자집이었다.

 

성신여대 앞 복사집 모습

일 년에 서너번 다니는 성신여대 앞 거리......

젊음이 넘치는 거리지만 아쉽게 먹고 마시고 입고 바르고 복는 집만이 길거리를 형성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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