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벼룩시장 추억의 황학동 시장

 

 

청계천 복원과 함께 청계천 6가에서 8가까지 있었던 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헐리고

헐린 아파트 1층과 그 도로변에 있던 서울의 명물 볼거리 였던 서민들의 장터,

 수 많은 잡화와 골동품과 전자제품 시계와 중고 옷과 신발 등 을  사고 팔던

황학동 벼룩시장은 이제 찾아 볼 수 없고 조금 남겨진 골목에는

중고 전자제품 가게와 몇 몇 시계 점포 그리고....

 

지난 2월 10일 청계천 7가의 모습

아직 겨울이기에 오가는 사람도 드물다

 

청계천 도로에서 안 쪽으로 한 골목 안의 풍경

오가는 이 뜸하고 내려진 셔터를 보면 쇠락한 황학동 모습이 보인다

 

가게는 열었으나 손님은.........

성동기계공고 옆 골목 풍경......예전에 수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골목이다.

 

이 상점은 오래된 옛 물건을 파는 곳이다.

혹시 옛 물건 인테리어가 필요하면 이 곳에 가면 손 쉽게 구할수 있을 듯...

세워져 있는 수동 물 "펌프" 세 개가 정겹다.

저 펌프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다.

 

골목에 썰렁함이......

 

중고 가전제품 판매 골목..

 

성동기계공고 담 벼락 골목을 빠져나와   중부시장쪽으로...

이 곳에는 중고 목재 건축자재와 주방용품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중고 물품을 자져와 거의 신 상품으로 만드는 기술이 있는 곳이다.

 

황학동을 떠나며....

 

고등학교 때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여러가지를 사던 추억이 새롭다.

구경거리도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