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위봉사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1월 27일 겨울 햇살 따사로운 오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위봉사!!!!

 

추줄산 위봉사는 전통사찰 제 8호로 '보광명전'은 보물 제 608호로 지정된 사찰이다.

서기 604년,백제 무왕 5년에서암대사에 의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통일 신라 말에 최용각 公이 봉황새 자취를 따라 찾아와 중창하였다 하여 위봉사라 명하였다고 한다.

그후 여러가지 사연이 있었으며 6.25를 거치며 급속히 쇠락하여 수행은 고사하고 기거조차 힘들어

폐사의 위기까지 갔으나 1988년 법중 주지스님이 부임 후 수많은 불사를 거쳐

현재는 50~60명의 대중이 기거하며 수행하는 가람으로 성장하였으며 

많은 수행 스님들이 찾아오는 사찰이 되었다.

 

추줄산 위봉사의 일주문

대부분 사찰의 일주문은 본 건물과 상당한 거리의 입구에 있는데

위봉사는 불사를 하면서 일주문을 바로 사찰과 근접한 거리에 세웠다.

 

경건한 마음으로 일주문 계단을 오르고 일주문을 통과하며

속세의 번뇌를 내려 놓고.......

 

일주문의 뒷모습

 

일주문 지나 사천왕문으로......

 

사천왕중 증장천왕의 모습

 

 

광목천왕

 

 

지국천왕

 

 

다문천왕

 

 

 

일주문 지나 사천왕문을 지나고 보광명전으로 조심스럽게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