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토요일 오후에 군산에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있다하여
휭 달려 갔다. 대보름은 양력 2월 14일 인데 미리 하는 것인가?
장소는 군산 근대문화역사 박물관과 진포해양공원 사이의 지역으로
옛 군산역 철도가 지나는 공간이다.
군산시장과 군산 시민, 그리고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갑오년 행사 안내 팜플렛
오늘의 행사를 맞이하야......... 즐겁게 노시고요...시장님 한 말씀
오늘 행사의 참여 시민 및 기타 등등
행사의 끝에 방문객들의 소원을 하늘로 올려보내기 위한
소원쓰기 행사장의 짚단
드럼통에 불장난?
그것은 아니고 자원봉사단에서 이 통안에서 고구마 구워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아이들 참여 마당. 탈 색칠하고 만들기....물론 무료 체험장 입니다..
예쁘게 만든 탈은 자기 것
무대공연 하나!!!
정월 대보름 행사이기에 우리 것만 공연을 합니다.
구수한 우리가락 민요도 불러주고....
풍물패의 신나는 우리 가락도 흥겹게......
체험 마당..
계란 꾸러미 만들기....요렇게 만들어서 갖고 가는 계란은
만든사람 것......무료 체험장 입니다
잘 삼아 놓은 짚신모습.....집에 장식용으로도 좋아요
짚공예 체험장 준비물.....
짚 공예는 쉽지 않죠....물론 무료 체험장 입니다
연 만들고 날리기 체험장....
군산시 제 24회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는 넓지 않은 장소에서 아기자기하게 진행된 행사다.
다른 행사장과 차별화 된 것은 대부분의 체험장이 무료로 실시하는 것이다.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체험비를 내게되면 방문객 및 관광객들이 좋아하지 않겠지...
짧은 시간 머물다 왔지만 먹을것 다 먹고 볼것 다 보고 온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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