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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렸을 때 귀신이야기 해 달라고 하여
'파란휴지 줄까? 빨간휴지 줄까?' 하는 ‘화장실 귀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러자 아들 왈 “아빠, 귀신이 좌변기의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없어 죽었대요.” 한다.
62
철모르는 나무와 꽃이 있다. 초가을 쌀쌀한 날씨에 봄 꽃이 개화를 한다.
인간 중에는 철없는 인간이 있다.
자신이 나서야 할 자리가 아닌데 모든 자리에서 사사건건 불평과 시비를 일으키며 지랄을 한다.
이런 이를 가르켜 쓰라고 ‘지가지가 도신병’ 하는 말이 생겨났다.
뭔 소리냐고?
따옴표 안의 글을 거꾸로 읽어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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