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무령왕릉

무령왕릉은 1971년 송산리 고분의 배수로 공사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왕릉 발견당시 가장 중요한 유물은 지신(地神)에게 무덤의 터를

사는 기록을 새긴 묘지석으로, 이 묘지석에 의하면 왕은 523년 5월 7일에 돌아가셨으며

3년째 되는 525년 8월 12일에 왕릉에 안장하였다.

무령왕은 이름이 사마, 호는 융이고, 시호는 무령 이었다. 40세에 즉위, 23년간 통치 하였고

백제의 국력을 신장하여 그의 아들 성왕 때에는 백제의 중흥기를 열게 하였다.

 

무령왕릉 안내 팜플렛

 

주말을 맞아 가족나들이 나와 윷 놀이를 즐긴다. 우리가족은 아니다.

 

송산리 고분 안내판

현재 왕릉 및 고분은 영구 공개불가로 관람이 불가하며

능 입구에 고분군 모형관을 만들어 관람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난 12월 부터 올 3월까지

보수공사로 인해 관람이 불가해 입구의 관리사무소에서

동영상으로 고분군과 왕릉을 소개하고 있다.

관람료는 현재 무료이다. 들어가야 볼 것이 없어서...

 

송산리 고분군 모습

맨 좌측의 1번이 고분군 모형관이고 2번이 왕릉이다

 

송산리 고분군

 

송산리 고분군에 바라 본 공산성의 모습 .중앙에 금서루가 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돌 탁자와 의자에는 오늘은 겨울 손님이 하얗게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