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09년겨울 마이산

3년전 설날에 눈이 많이 내린 도로를 뚫고 달려간

진안 마이산.

눈속에 조용히 앉아있고 시기가 시기 인지라 인적은 뜸하고

입장료도 안내고 주차비도 안내고 들어간 눈 길에

처음으로 우리가 발자국을 새기고 온 추억이 새롭다.

하얀 눈과 탑사 그리고 돌탑, 얼어붙은 연못위에 쌓인 눈

좋은 추억의 시간이었다.

 

눈속의 마이산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