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11년 10월의 신성리 갈대밭

2006년인가 신성리 갈대밭 이야기를 듣고

다녀올 때의 기억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갈대 밭 이었고,

단지 영화 "JSA 촬영장"이라는 표시만 있던 곳이 었고,,

가끔 다녀 보니 계속 분위기가 바뀌며 가꾸어지고

지난 주에 가 보니 4대강 사업으로 갈대밭 인근 지역이 더 확대되고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고 있었다.

주차장 옆에는 신성리 갈대밭 관리 사무소도 자리잡고 있고...

아직 갈대가 활짝 웃고 있지는 않은 신성리를 다녀 왔다.

 

금강변 갈대밭 뚝 위에 세워진 갈대밭 안내판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다고 할까???????????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때 인것 같다.

갈대의 모습이 미완성이다.

 

갈대밭이 금강 변이라 많은 철새를 만날 수 있다.

올 해도 건강한 많은 새들이 금강을 찾을 것이다.

 

갈대밭 반대편 논 옆의 뚝에서 잡은 억새

 

신성리 갈대밭 주변이 금강변 개발 및 정리사업으로 좀더 확장되고

공원화 공사를 하고 있었다.

가을에도 좋지만 겨울에도 눈이 오면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 갈대는 보통사람의 키에 약 2배정도 된다.

이 날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