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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산행해서 덕숭산 정상에 도착 했다.
더위에 발목도 시원치 않았으나 정상에 올라
덕산 온천쪽도 바라보고 수덕사를 내려다 보니
등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스님들의 공부 장소인 정혜사의 한 건물 모습
외부인 출입금지인데 문이 열려 있어 들어 갔는데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곳이 었다.
사진 찍은 곳에서 뒤로 돌면 확 트인 전망에
수덕사쪽으로 멋진 풍광이..
아침에 일어나 이 곳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며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다
정혜사의 뒷문.
정문은 이 반대쪽에 있다.
하산길에 알았지만 정문쪽엔 사무실이 있어 이 곳에
들어올 수 없게 통제를 하고 있었다.
수덕사를 품에 안고 있는 덕숭산 정상의 표지석.
이 곳에서 아이스케끼 장사를 만나 개당 천 오백원씩 주고
아이스깨끼를 사 먹었다.
내려오는 길에 포장도로로 가기 위해 정혜사 아래로
빠지는 길에 멋진 돌 지붕 길을 지났다.
이 길로 가다가 절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발각 되어
빨리 나오라고, 그 곳엔 일반인 출입금지라고 하여
자연 스럽게 통과하여 내려왔다.
수덕사가 정말 크고 아름다운 사찰이다.
덕숭산오르는 길에 너무 많은 돌계단으로 지루하기는 하지만
수덕사가 주는 아름다움에 오늘 하루 즐거운 산행의 추억을 또 하나
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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