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멋과 맛

<충남 홍성>용봉산에서 11월 6일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1. 11. 9.
728x90

2년전 트레킹 스쿨때 다녀온 홍성의 용봉산을

그 날 산행 그대로 하루을 즐기고 왔다.

 

용봉산 안내도

 

용봉초등학교를 지나 매표소에 돈 내고

들어선 마을 초입에 피마자꽃이 우릴 반긴다.

여기 휴양림지역이라고 입장료 받는다.

빠알간 색이 참 곱다

 

 

용봉산 오르는 산길에 가을향기 가득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보라색 빛깔이 곱다

 

중간의 안내판

 

용도사 대웅전

예산 수덕사처럼 단청 칠이 없다

 

용도사의 미륵불 상

 

용도사에서 최고봉으로 오르는 길

출발때 별로 없던 인파가

대구 서울 일산 등지에 찾아온 등산객으로 만원이다

 

가파른 산길을 밀려가고 밀고가고

 

빗 방울 한두방울 보이더니

산안개에 용봉산이 숨었다

 

여기 저기 바위들이 예술품 같이 자리잡고 있다

 

솟대 바위를 지나 이제부터는 내리막 길이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바위들이 용봉산을 꾸미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