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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나

2004. 6 워싱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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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초 미국의 중남부 텍사스주의 서쪽 끝이자

멕시코와 국경도시인 "엘파소"에서 비행기로

날아가며 9박 10일간 여행을 하였던 추억이...

내일 모레 6월 25일이 6.25 전쟁 발발일이고

지난 해 천안함 피폭과 연평도 포격의 북한의

만행은 계속되고....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아직은 휴전상태라는

현실을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워싱턴에 갔을 때 들른 미군의 한국전 참전

추모공원의 모습을 찾아봅니다.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한 추모공원

좌측의 검은 벽엔 약 3만 5천명의

미군 전사자와 행불자의 명단이 새겨져 있는 듯..

고전하며 전투지역을 이동하는 미군의 모습입니다.

비가 오는지 판쵸우의를 입고 있네요 모두...

 

 

근처에는 베트남전 참전 추모공원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조성이 되어 있는데 이런 동상들은 없고

검은색 벽에 전사자 명단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워싱턴 근처의 미군 해군기지 방문시

기지 앞을 지나는 크루즈 여객선의 웅장한 모습

미군 전함에서 잡은 모습입니다.

 

 

죠지 워싱턴 대통령 기념탑의 모습

좌측으로는 미 국회의사당이 있고

우측 아래쪽의 대각선 방향으로는 

미 대통령 집무처인 백악관이 있답니다.

워싱턴 호텔 옥상 바에서 잡은 기념탑의 야경입니다. 

2004년 미국에 교육 받으러 가 1년여 생활하며

귀국하기 전 6월 초에 워싱턴 및 주변을 9박 10일로

여행한 추억이 새로우며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한국전 참전 추모공원이 생각나 추억을 들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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