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7일인가 워싱턴 여행시 2004년 6월 5일 자택에서 93세로
타계한 Ronald Wilson Reagan 미국 제 40대 대통령 장례 행사중 워싱턴 미 국회의사당에
하룻 밤 유하는 장례의식을 참관 할 수 있었다. 영화배우이며 정치인인
레이건 대통령은 일리노이 주 화이트사이드 컨트리의 팀피코에서 출생하여
딕손에서 자랐으며, 일리노이 주 유레카 대학에서 문학사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처음으로 일리노이 주를 떠나 아이오아주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했으며,
1937년 할리우드에 들어가 1964년까지 Kings Row 등
약 50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1962년에 공화당에 가입하였고 강경한 보수주의자로 사회복지제도에 매우 비판적이었다.
1966년에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되었고, 1980년에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지명되어
당시 민주당의 대통령 지미카터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제4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알츠하이머 병의 투병생활을 10년간 하다가 2004년 6월 5일
타계하였다.
장례행사 중 대통령의 유해가 1박2일로 워싱턴을 방문 미
미국국회의사당 건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가는 의식이 있었다.
우리가 묵었던 워싱턴 호텔에서 걸어서 5분이면 백악관에 도착하고
호텔 옥상 바에서 내려다 보면 백악관이 보인다.
이 사진은 호텔 부근에서 잡은 워싱턴 거리와 미 국회의사당 모습
케네디 공항에서 백악관 근처까지 차로 이동하고 이 곳 워싱턴 기념비 앞에서
미 국회 의사당으로 향하는 직선도로에서는 유해를 마차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애도와 사랑속에 행진을 하였다.
마차가 출발하기 전에 출발하는 공군 행사병력들...
유니온 기차역 관광 후 돌아오는 길에 잡은 국회의사당 모습
장례행사 병력인 해군 의장대의 행진
공군의장대 행진
사랑하는 대통령의 운명을 애도하는 국민의 마음이 ..
이 건물 이름을 보면 고인의 이름이 있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 백악관 근처에 있습니다.
각 군의 군인 한명씩 선두에서 서서
군악대의 행진
워싱턴 기념비(Washington Monument)를 배경으로 수 많은 인파가
떠나는 레이건 대통령을 사랑과 애도의 마음으로 보냅니다.
육군의 행진
해병대의 행진 입니다.
이 날 계획없이 사진을 찍다가 먼저 찍은 사진을 미리 저장하지 못해
디카의 메모리 부족으로 정작 찍어야 될 운구 이동 마차 행렬은
눈으로만 보고 만 아쉬움이 큽니다.
당시에 디카에 대한 상식도 별로 없었고.... 많이 안타까왔습니다.
이렇게 도착하고 다음날 '홀로코스트'박물관 관람차
거닐 때 올 때와는 달리 차량을 이용해 에스코트 받으며 공항으로
향하는 미국대통령을 배웅까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