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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툐욜 오후에 백제의 고도 부여를 가다.
2010년 대백제 대전 행사 때 복원한
백제의 궁궐과 사찰 그리고 귀족 및 서민이 생활하던 주거지역을
고증을 통해 얻은 자료를 기초로 세운 곳...
공사비 약 4천억원에 10년 넘게 걸려 설계와 건축을 한 곳...
부여는 그래도 예전처럼 고요하기만 하다...
옛 궁궐 복원장소 입구에 있는 백제 역사 문화관
지지않는 만월 百
찬연한 빛 濟
궁궐, 사찰 그리고 민가를 복원한 백제 문화단지 안내도
백제 문화의 뿌리! 참 오묘한 그러나 순수한 ...
왕궁인 천정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천정문"
천정문을 넘어 들어와 왕이 거처하던 "천정전"의 모습
지붕 좌우측에 있는 "치미"는 왕이 거주하는 곳에만 있다고 함
(대학생 문화 해설가의 설명!!!! 치미는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도 있음)
천정전으로 가는 검은색 보도의 큰길(위사진 참조)을 잡은 것임.
용무늬 블럭을 왕만이 걸어 갔다고 하는 왕 전용 길이라고 함.
참고로 이 블럭의 용무늬는 기계로 찍은 것이 하니라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했다고 하는 문화해설가의 설명이 있었음(개당 약 4만원이라고 함)
능사 오층 목탑. 나중에 역사 문화관에서 탑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정말 예술적으로 쌓은 목탑임....
탑으로 들어가는 문
대통문 좌우측에 수호상인 나한상이 좌 우측에 자리잡고 있었음
능사 5층목탑의아름다운 자태
5층 목탑 뒤에 있는 사찰 대웅전에 모셔진 목 불상의 장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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