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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전남 진도>쪽 빛 너른푸른바다 같이 푸르고 넉넉한 인심의 진도여행 1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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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하는 여행과 모르고 하는 여행의 차이는 무엇일까?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맛 본 진도여행

 

벽파항의 이순신장군 전첩비.

888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같은필체의 글이 하나도 없다고 함.

비석의 받침인 거북조각은 그 아래 큰 바위돌 자체를

조각을 한 작품임. 즉 엄청큰 바위와 돌거북은 동체임.

노산 이은상 선생이 글을 짓고 진도출신 손재형 선생이 글을 썼음.

 

벽파항을 지나 항몽유적지인 용장산성을 들렀으나 현재

발굴중인 관계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다음목적지인 진도개축산 사업소에 드러 진도개 구경하기.

늠름한 진도개 동상...

 

진도개사업소에서 훈련한 모습을 보여주기

진도개 인정은 현재"황구와 백구"만 진도개로 인정하고 있음

 

진도개 사업소를 출발하여 진도군청에 도착.

군수님 면담을 위해....

 

예정된 시간은 17:00이었으나 

17시 30분이 되어서야 진도군수님과 만남

 

진도의 자연과 예술 그리고 아름다움을

한아름 풀어 놓으시는 군수님..

 

 

진도군수님과 만남을 뒤로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한

군청에서 조금 떨어진 식당.

문화해설사 왈 진도에서 만나는 회는 "비리지 않다고" 함 

 

상차림모습. 고구마가 있길래 사장님께 물었더니

해남 고구마가 유명하다고... 

 

진도의 자랑 "홍주"의 모습

전략적으로 진도에서 육성하는 민속주임.

도수는 40도정도,....

한 번 맛보세요. 충성매점에 팔아요.. 

 

중앙에 있는 홍도 전문가 입니다. 군수 비서실에 근무하는데

홍주의 날을 7월 7일로 만든 장본인 이며.

홍주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이 대단합니다.

이날 식당에서 홍주 안마셨으면 큰일(?)날 뻔 한것 같더군요. 

 

국립남도 국악원에서의 상설 금요공연 모습입니다.

순천에서 오신 분들이 '굿'에 대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국악원 내부의 장식물 

 

국악원 공연 관람 후 우리가 밤에 들어가 묵었던 민박

한옥이었는데 우리가 잔 한옥은 오른 쪽에 보이지 않고

지금 보이는 모습은 공사중인 한옥입니다.

 

한옥에서 출발 해 진도읍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곰탕인데 국물맛이 죽여줍니다.

우리가 오기 전에 "전국노래자랑" 진도군 편을 촬영하기 위해

온 송해선생님과 악단원들이 바로 식사를 하고 갔다고 하네요..

국물도 추가로 주고 반찬도 듬뿍주고 넉넉한 인심에

맛갈스러운 아침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식당이름은 "유진회관"

 

유진회관 반찬모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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