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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 마을을 뒤로하고 동명항과 중앙시장으로 갑니다.
여기엔 영금정과 등대 전망대가 있습니다.
동명항은 신혼 여행 때 노점 오징어와 광어 한마리 사서
회뜨는 아줌마에게 야채와 초장 소주 한 병 사서
방파제 위에 올라 아주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던 곳 인데..
속초 8경의 하나인 등대 전망대
약간 높은 곳에 있는데 모두가 피곤해 하며 통과로 ...
영금정 아래 바다로 만든 정자
영금정 설명
영금정 모습입니다
예전에 비해 너무나 많이 많이 변한 동명항모습, 멀리 속초시내가 보입니다.
설악산은 구름속에 숨어있고
우측 뒤에 보이는 건물이 수산물 센터, 회 먹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진 우측 자동차 세워진 곳에
많은 아줌마 들이 활어를 팔고
사진 좌측 물건이 쌓인 방파제 아래부분에는
활어 회 떠주고 야채와 소주 파는 아줌마들이 자리를 차지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수산센터로 가고 썰렁한 추억만 남아있네요.
바다는 하늘을 먹고, 하늘은 바다를 품고....
파란 바다와 하늘이 가을을 노래합니다.
동명항에 정박중인 러시아 화물선.
무엇을 싣고 여기까지 왔을고?
속초시 순환 관광버스! 군산 시티투어 때 무료로 이용을 했는데
여기는 7천원을 받는답니다.
2층으로 된 버스인데 기사님 왈 '운전하기 너무 힘들어' 합니다
동명항을 떠나 속초 중앙시장으로
여기서 삼겹살, 목살 그리고 야채를 사서
토요일 저녁은 삼겹살 구이와 소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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