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 속초먹을거리 옹심이와 갯배

오전에 설악 언저리에서

우왕좌왕 하고

점심 먹으러 속초의 감자 옹심이

식당으로 갔다가 

1박 2일 촬영지인 아바이 마을로

 

 내비에 전화번호 찍고 찾아간

강원도 속초의 특색음식 옹심이 식당 

 

메뉴는 보시는 바와 같음

감자 옹심이를 주문하면 즉시

감자를 갈아서 요리해줌

쉽게 이해하기 위해 감자 수제비라고나 할까?

우린 감자옹심이 하나, 옹심이  칼국수 3을 시켜서

짭 짭 후루룩 먹었음.

 

이것이 옹심이 칼국수 모습

 

옹심이 먹고 차를 타고 '아바이 마을'로 가다가

가을동화에 나온 '이상한 배'로 가자고 하여

도착한 곳

 

바로 건너 뵈는 곳이 '아바이 마을'있는 곳

거리는 약 50미터인데 '이상한 배'를 

타지 않으면 차로 약 6킬로 미터를 돌아가야 함.

멀리 빨간 구명정이 있는 배가 바로 '이상한 배'

가을 동화에 나왔다고 하던데...

 

역시 동해는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술 한잔 먹고 보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이 안되...

 

배가 오가는 곳이기에 이런 공장도 있습니다.

 

이 골목 1박 2일 촬영지라고 누구나 선전하고 있어요

특히 이 집은 직접 와서 생선구이 구워먹은 집이래요

그래서 이렇게 손님들이 줄 서 있네요.

뭐 특별한 것도 없는데...

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식당구경하며

메뉴판 보니

모듬 생선구이 1인분에 1만 2천원 받습니다.

 

이상한 배 타는 곳에 있는 안내판

 

아바이 마을이 이렇게해서 생겼대요.

잘 읽어 보세요.

 

이상한 배 2척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냥 작은 바지선 같은데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겠죠?

조금 있으면 알 수 있답니다.

요금은 편도 200원인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비싼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