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로 봐 주세요.
고스락 만나 모두가 인정한는 장족의 발전을한 빨강치마의 산사랑!
오늘은 덕유산에서 여럿이 잡은 그 등정모습을 올립니다.
소나무 안으며 가쁜숨을 몰아쉬고....
설천봉에서 하산시 곤돌라 안에서 그 편안함의 흐믓함을 ...
웬 시커먼 이빨이... 문어발을 맛있게 앂으며....
덕유산 백련사의 일주문에서 한 포즈 했습니다.
백련사 입구의 계단에서 ..
한손엔 누구에겐가 찬조받은 핫패드를, 그리고 엉덩이 쪽엔 패딩파카로 덮고
왜 이리 계단이 많아 투덜거리며,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산으로 산으로...
역광으로 시커먼 얼굴이 되었네요
좋은 산 덕유를 등에 업고, 미소한번 지어봅니다. 고 ~ 스 ~ 락
나도 근거를 남겨야지. 향적봉 정상에서 칼바람 맞으며 한장
산들바람2님과 함께 설천봉을 배경으로 폼한번 죽이고..
설천봉 내려가는 길에 하늘하늘의 주문대로 모델한번 되어주고..
이런 파카입고 산행을 하여 조금 고생은 하였지만, 향적봉의 칼바람을 막는데는 짱이었다고요.
그래서 이렇게 한번 여유를 부려봅니다.
고스락 안녕! 나 이뻐? 설천봉가는 길에 또 찍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줄 난 몰랐네. 난 몰랐었네. 함백산 갈 때도 입고 가야지...
덕유산 빨치산 한마리가 나타나 위협을 하는바람에 아주 무서운 마음으로 한장 박았습니다. 여러분! 빨치산 공비야. 모두 피하세요....
나의 외침에 빨치산은 사라지고 난 또 이렇게 우아한 포즈로 ...
난 항상 이렇게 사진이 잘 나오지. 난 그 이유를 모르겠어. 호 호 호 호호
자가당착 (몽둥이 찜질이 약인 치료하기 어려운 병임)
설천봉에서 모든 근심걱정을 버리고 초연하게 나무처럼 앉아 한장 찍었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고스락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이어갑시다. 고 스 락
작년 여름휴가 때 이곳에서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여름이었지만 날씨가 아주 서늘했던...
오늘은 춥지 않네요. 이 털점퍼 덕분에
사라졌던 무장공비의 재 등장입니다.
현상수배 될 까봐 얼굴은 덮었습니다. 혹시 이런 공비 본사람 즉시 신고합시다. 상금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착한 공비인것 같아요? 먹을 것좀 주고 올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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