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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를 가슴에 담고, 한걸음 한걸음 향적봉을 향해 다시 길을 떠납니다.
삼성각 앞을 지납니다. 고스락
총무가 추천한 풍경도 한장 잡았습니다. 백련사의 일부와 덕유산 자락을...
삼성각의 뒤 모습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백련사의 표정입니다. 붉으죽죽한 나무의 이야기는 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음을 이야기 하나요?
해발 950미터의 백련사 뒷 편의 이정표 입니다.
미끄러운 길 밀어주고 한걸음 한걸음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산악인 부부의 모습도 몰래 한장 담았습니다.
에헤야 가다 못가면, 대해야 쉬었다세, 호박같이 둥근 세상 둥글둥글 삽시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 아님을 밝힙니다.
앙상한 가지가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여러분 겨울 시키신분 ! 어디에 숨어있나요
나무계단과 눈이 함께한 등산길.
이런 길도 있었습니다.
그런 길을 가면서 이런 덕유의 얼굴도 구경하고....
요렇게 미끄러운 길도 있었군요...
오르다 보니 향적봉에 오르고, 또 한 쪽으로 보이는 향적봉 대피소도 한장 찍고...
헬기장 넘어 북쪽으로 많은 산이 보입니다. 저 산중에 고스락이 다녀온 대둔산, 운장산, 봉실산, 모두 모두 숨어있습니다.
향적봉 대피소, 우리가 맛난 김치찌게와 미자(오)와 즐거운 키스를 한곳 입니다.
산넘어 넘어 보이는 운해가 향적봉의 높이를 짐작케 합니다.
방향을 보면 남동쪽 같은데 그러면 지리산 방향이 아닌가 합니다. 천왕봉이 숨어 있겠지요.
출처 : 고스락2008
글쓴이 : 하늘하늘(송종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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