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고스락 모두가 굼금해 하는 단체 사진을 올립니다.
열심히 퍼 가세요! 단 사진이 약간 부실합니다.
함백산 눈축제에 서곡이 열리는 곳 입니다. 주차한 곳이 주유소 였는데 우리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눈축제에 초대를 받은 듯 합니다.
덕유산의 추억을 회상하며, 설상장비를 착용하시고 출발하시는 고문님의 뒷모습입니다.
다음 산행부터는 덕유산에서 배운 스트레칭을 울 고스락이라고 하고 출발을 합시다.
멋진 눈축제 등 건강한 산행을위해 스트레칭 책임자는 등반대장으로..
새익산 산악회 회장님의 눈꽃축제장의 망중한
이렇게 가파른 초입이 눈축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앞서가는 산들바람님의 가족이 보입니다.
잠깐의 휴식 때 등산쟈켓의 내피를 벋어 배낭에 넣고, 다시 길 떠날 준비를 합니다.
이런 길도 있는데, 초입에 이런 길이 있다는 것은 다시 올라가야 할 부담이 있다는 불안감이 스칩니다
눈축제에 구름이 동참을 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엔 차가 다닐 수 있는 포장도로가 있습니다.
함백산도 식후경, 같이 했던 새익산 식구들이 가거나 말거나 우린 점심식사를 냠냠....
군인의 점심시간을 넘긴 시간에 (모두 징계대상이야! 왜? 식사시간 규정을 위반했으니..)
총무가 준비한 최후의 만찬의 절정, 김치찌게 아니 김치볶음과 두부 / 일명 두부김치...
눈 오는날 이런분위기에서 소주한잔에 이 두부김치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말을 하지마...
허 허 왜 이리 맛이 좋은지? 총무 수고 했어....
누구 나한테 소주는 왜 안주는 거야? 이 고문 술잔 빈 것 안보여?
아 나의 빈잔에 고스락의 사랑을 채워주~~~우
점심식사 후 이빨사이에 빨간 고추가루가 끼어있을지도 모르지만 미소지으며 한장을...
사진 확대해 보면 누구 이빨에 고추가루가 붙어있는지 보인다
눈의 축제에도 시련은 있다. 함백산 정상을 위해 눈밭을 헤쳐나가는 산들바람과 가족 그리고 총무의 악전고투 모습입니다
헤 헤 왜이리 좋노? 여기가 함백산의 정수리 랍니다. 우리 고스락 식구들 오늘도 그 곳에 진한 입맞춤의 추억을 남기고 이렇게 한장 박습니다.
하산길에 백두대간의 표식중 앞에서 한장 또..
이런 길을 한 30분 걸어서 버스가 있는 곳 까지...
산들바람님 왈 산행에서 퍼지는 것이 아니라 이길에서 퍼지겠다고 투덜투덜....
그래도 갈거는 간다
산행종료, 익산 5차 앞에서 우리들 끼리 한해의 무사한 등반 종료를 자축하며
자손만대 길이길이 보관하고자 기념사진을 박았습니다.
한해를 같이 하면서 산행을 즐겼던 고스락의 모든 식구들
초보자 그리고 노련한 고스락 모두가 산행마다 무사히 그리고 정상에서의 정상주의
기쁨을 맛보았음은, 고문님의 정열과 사랑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족같은 분위기속에
한걸음 한걸음 같이 하였음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같이해서 행복했고 내년 새해도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같이하는 고스락이 됩시다.
08 고스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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