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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맘 때 미국의 텍사스주의 엘파소에서 크리스마스를 생각해 봅니다.
미국의 서민들이 사는 주택가 근처의 아파트(우리의 아파트와는 전혀다름) 에 살 때
12월초 부터 1월 말까지 개인주택의 지붕둘레, 입구쪽의 나무들과 작은 울타리엔
서로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아주 아름답게 그리고 크게 장식한 화려한 트리를 장식해 놓은 모습을 ....
서민들 이지만 매년 조금씩 사서 장식하고 모안둔 트리재료(대부분 차고가 있으므로)로 장식을 하고
그래도 그들의 생활은 풍족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부부가 맞벌이 해야 하니까...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거리의 풍경이 예년보다 못한 느낌을 받네요. 우리도 살기 힘드니까....
예전엔 크리스마스 이브와, 12월 31일에만 통행금지가 없던 추억도 생각나네요.
풍요로우면 조금은 모든것에 조금 소홀해 지는 듯하는데
그래도 우리 퍼사랑가족에겐 풍요함이 항상 있었으면 합니다. 그중에 사랑이 가장 풍성하게
미국에 있을 때 후배와 내 아들과 주택가 트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1진 한장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
출처 : 퍼사랑
글쓴이 : 하늘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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