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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

10월 쌀쌀한 가을 주말 밤에 전하는 법정스님의 말씀 10월 24일 토요일...오늘은 아침부터 계획이 있어서.........집에서 11시에 출발하여 군산을 찍고 전주로 이동하고 다시 강경으로 돌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밤 9시 입니다. 오늘의 하루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하고....... 쌀쌀한 가을밤에 법정스님 말씀을 적어 봅니다. 법정스님 - 산에는 꽃이 피네 - 행복의 조건에서 인생은 거듭거듭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 자리에서 내 인생을 심화시킬 것에 마음을 둬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지 아닌지, 수시로 따져봐야 한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다면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한 달 전의 나와 한 달 후의 내가 똑같다면 나 스스로를 그렇게 가두고 있는 것이다. 변화가 없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삶이 침체된다. 삶에 나날이 변.. 2020. 10. 24.
다섯 고개 -------203, 204 203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를 본 받으라는 평범한 진리가 무색하다. 조금 위치만 올라가면 모두가 아래로 보이는 모양이다. 생활을 하면서 조금 더 봉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아쉽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기 굽신, 저기 살랑 하다가, 어느 정도 목적.. 2015. 9. 11.
네 고개 187, 188 187 습기 차고 무더운 장마철이라고 짜증만 내는 것은 나의 수양이 부족해서 인가? 이런 날이 있어야 청명한 가을하늘의 신선함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겠지. 또 엇 그제 본 것처럼 곱게 걸린 무지개를 보는 행운도 있고... 188 술이 술을 먹는 단계에 이르면 모든 것이 망가진다. 다음 날이 아.. 2014. 12. 6.
네 고개 171~173 171 이제나, 저제나 녹차 한 잔 우려 마시려 했는데, 아뿔사! 벌써 해는 서산을 넘었구나. 172 없는 듯 하면서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 감각엔 느낌도 없는데 갈대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을 보니 바람이 불고 있구나. 173 마누라 집안 일로 힘들어 할 때, 여러 말 필요 없이 싱크대에 서서 당..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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