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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과 말

10월 쌀쌀한 가을 주말 밤에 전하는 법정스님의 말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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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토요일...오늘은 아침부터 계획이 있어서.........집에서 11시에 출발하여

군산을 찍고 전주로 이동하고 다시 강경으로 돌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밤 9시 입니다.

오늘의 하루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하고.......

쌀쌀한 가을밤에 법정스님 말씀을 적어 봅니다.

 

법정스님 - 산에는 꽃이 피네 - 행복의 조건에서

 

인생은 거듭거듭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 자리에서 내 인생을 심화시킬 것에 마음을 둬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지 아닌지, 수시로 따져봐야 한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다면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한 달 전의 나와 한 달 후의 내가 똑같다면

나 스스로를 그렇게 가두고 있는 것이다.

 변화가 없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삶이 침체된다. 삶에 나날이 변화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 일상이 진부하고 지루하고 따분해진다. 삶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다.

늘 유동적인 상태이다. 그렇게 때문에 인생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라고 말한다.

모든 것이 '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다. 이미 되어 버린 것이 아니다.

 삶은 늘 가변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위로 오르든 날고 떨어지든 되어가는

어디에도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매달려 버리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이 정지해 버린다.

 

                                                                - 법정 - 

 

 

오늘 아침 간단히-- 점심은 군산에서 '무국밥' 저녁은 전주에서 '돼지갈비' .........

운전만 5시간 하고 다녔더니 많이 피곤한 주말 밤입니다.

군산과 전주에서 찍어 온 사진을 정리해야 겠네요..........밀리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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